툼 레이더(Tomb Raider, 2018)

역사상 가장 위험한 어드벤처의 시작전사로 깨어난 ‘라라’의 모험에 동참하라!라라 크로프트(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늘 주변 사람들에게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7년 전 실종된 탐험가였던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를 발견한 라라는 아버지가 어딘가에 반드시 살아 […]

더 파티(The Party, 2017)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자축하기 위해 친구들을 초대한 ‘자넷’. 무슨 이유에서인지 무기력해 보이는 그녀의 남편 ‘빌’. 냉소주의자 ‘에이프릴’과 결별 직전의 남자친구 ‘고프리드’. 페미니스트 ‘마사’와 연인 ‘지니’. 잘 나가는 은행가 ‘톰’까지. 7명의 게스트, 71분간의 폭로전이 시작된다! 예측불허 디너 파티의 결말은?

러브 크라임(Love Crime, 2010)

다국적 기업의 파리 지사 임원인 크리스틴은 능력과 매력을 갖춘 완벽한 커리어 우먼으로 주위의 인정을 받고 있다. 그녀를 흠모하는 젊은 부하 직원 이자벨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그녀에게 충성을 다한다. 그러나 크리스틴이 자신의 공로를 가로채자 이자벨은 자신이 이용당해왔음을 깨닫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인다. […]

라르고 윈치(Largo Winch, 2009)

세상을 움직였던 남자, 세계 5위의 다국적 기업 윈치그룹의 창업자 네리오 윈치가 암살당한다. 그에게는 공식적인 후계자가 없으며 윈치家의 시대는 막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이 거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남자에겐 비밀이 있다. 30년 전, 그는 보스니아의 고아원에서 두 남자 아이를 입양한 후, 친구의 […]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Nowhere Boy, 2009)

리버풀의 가난한 항구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존은 부모의 불화로 이모 미미의 손에서 자라난다. 아빠처럼 든든하게 지켜주던 이모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상실감에 빠진 존은 이모 미미 몰래 엄마 줄리아를 찾아간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자신을 이해해주는 줄리아를 따르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는 존. 그러나 […]

키핑 멈(Keeping Mum, 2005)

목사인 월터(로완 앳킨슨 분)는 불만스러운 잠자리 생활에 지쳐 급기야는 미국인 골프강사(패트릭 스웨이지 분)와 바람을 피우기에 이른 아내 글로리아(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분)와 남자친구를 수시로 갈아치우는 바람기 다분한 딸 홀리,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아들 피티와 함께 화기애매(?)한 가정을 꾸리고 […]

고스포드 파크(Gosford Park, 2001)

1932년 11월, 맥코들 경(마이클 갬본)과 그의 부인 실비아(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는 사냥 파티를 위해 친척들과 친구들을 그들의 웅장한 저택인 ‘고스포드 파크’로 불러들인다. 초대받은 이들은 엄청난 재산의 소유자로써 백작부인, 1차 세계대전의 영웅, 미국의 영화 제작자 등 영국, 미국의 상류층 인사들이다. 그들과 함께 […]

랜덤 하트(Random Hearts, 1999)

집착력 강하고 거친 성격의 내무 수사팀 수사관 더치 반덴 브룩(해리슨 포드 분)과 뉴 햄프셔의 부유한 여자 하원의원 케이 챈들러(크리스턴 스콧 토마스 분)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발견되는 변사체들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사건과 부딪힌다. 그것은 더치 반덴 브룩의 부인 페이톤과 케이 챈들러의 […]

호스 위스퍼러(The Horse Whisperer, 1998)

그레이스(스칼렛 조한손)는 승마 도중에 말과 함께 언덕에서 미끄러져 트럭과 부딪힌다. 이 사고로 그레이스는 다리를 잃고 그녀의 말 필그림도 중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을 입는다. 그레이스의 엄마 애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는 ‘호스 위스퍼러’라는 말의 정신적 충격을 치료한다는 톰 부커(로버트 레드포드)를 찾아간다. […]

란제리(Love & Confusions, 1997)

란제리 패션쇼에서 우연히 만난 ‘던’과 ‘사라’. 란제리 회사 ‘컨퓨전’의 수석 디자이너인 던과 ‘컨퓨전’사로 발령을 받아 미국에서 날아온 사라. 둘은 직업에 대해 서로 모르는 채 황홀한 밤을 함께 보낸다. 파리, 밤, 그리고 사랑… 이 환상을 깨뜨리기 두려웠던 사라는 꽃병에 자신의 연락처를 […]

잉글리쉬 페이션트(The English Patient, 1996)

2차 대전이 종전될 무렵, 이태리의 한 수도원. 이곳에 심한 부상으로 얼굴도 국적도 확인할 수 없어 ‘잉글리쉬 페이션트’라 불리는 한 남자가 있다. 그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 남자의 이름은 헝가리인 탐험가 알마시(랄프 파인즈)다. 어느날, 이곳에 두손에 붕대를 감은 신비한 인물 […]